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2022년 (문단 편집) === 승리팀: [[키움 히어로즈]] === >'''[[2014년 한국시리즈|2014년]], [[2019년 한국시리즈|2019년]] 그리고 바로 올해 [[2022년 한국시리즈|2022년]], 첫 우승을 위해서 세번째 도전에 나서는 키움 히어로즈입니다!''' >---- >[[정우영]] [[SBS]] 캐스터 >'''키움 히어로즈는 정말로 기적같은 일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 >[[이순철]] [[SBS]] 해설위원 의문부호가 붙는 타순 나열에도 불구하고, 왜 [[홍원기]] 감독이 승부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4차전 투수교체는 기가 막혔다.]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맞이한 플레이오프라서 체력과 집중력 저하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감독의 용병술과 특유의 타격에 힘입어 집중력을 회복하여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대부분이 LG가 4차전 이내로 넉넉히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사실 돌이켜보면 키움도 밀리지 않는 전력이었다. 타선은 전반적으로 컨택을 잘 하며 LG 투수진을 괴롭혔다. 특히 타자들 중에서 정규시즌 1할대의 타율을 기록했던 베테랑 [[이용규]]와 [[김준완]], [[김태진(1995)|김태진]][* 김태진은 5월 24일 ~ 5월 26일 3연전에서 날아다니면서 스윕을 이끈 바 있다. ]의 활약이 인상깊었고, [[이정후]]는 5할 타율을 기록하며 역시 이정후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올드 팬들은 이정후의 맹활약을 보면서, 상대 팀 LG가 90년대에 가을 야구만 갔다 하면 번번히 이종범에게 골탕을 먹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한다.] [[야시엘 푸이그|푸이그]]는 후반기부터 메이저리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키움팬들의 기대를 부풀렸고 가을이 되자 그 기대에 보답하듯 플레이오프 2차전의 호수비, 4차전 [[케이시 켈리|켈리]] 상대 결승 솔로포 등으로 맹활약했다. 다소 의문을 보였던 양현 기용과 같은 미스도 있었지만[* 2차전 양현 기용으로 LG가 추격하면서 필승조를 쓰게 됐지만 결국 그 경기를 키움이 잡음으로써 결과적으로 LG 불펜의 체력을 소진시킨 전화위복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좌타자 상대로 약한 양현을 좌타자 3명 깔린 상황에서 등판시킨 홍원기의 책임이 더 크다.] 3차전 역전 홈런의 [[임지열]]이나 4차전 추격의 발판을 만든 [[박준태(1991)|박준태]] 선발 기용 같은 대타 작전이나 상대 전적을 노린 저격[* 박준태는 8월 5일 경기에서 [[케이시 켈리|켈리]]를 상대로 12구 승부 끝에 2루타를 치며 대량 득점을 이끌었다. 이 여파로 켈리의 5이닝 이상 연속 투구 기록도 그 경기에서 깨졌다.]도 잘 먹혀들었으며, 애플러 3일 휴식, 최원태 불펜 기용, 3차전의 김재웅 6아웃 세이브 등 과감한 투수운용도 빛을 발했다. 투수진들 가운데에서는 정규시즌 그다지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타일러 애플러|애플러]]의 호투가 빛났으며, [[안우진]]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물집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1번밖에 등판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QS를 해냈다. 키움 역시 4선발 고민이 있었지만 안 쓰면 그만이었으며 [[최원태]]를 불펜으로 돌린 전략이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그외 불펜에서는 [[김동혁(2001)|김동혁]], [[김재웅(야구선수)|김재웅]] 등이 분전해주면서 시리즈 전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루어 냈다. 결과적으로 키움은 상대전적, 팀 전력 모든 면에서 뒤졌지만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다. 괜히 피타고리안 승률 5위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괜히 온 게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해준 셈이다. --[[타일러 애플러|애플러]], [[김동혁(2001)|김동혁]], 그리고 [[홍원기]]는 올 시즌 가을에만 잘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